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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뉴스] 루아스 더블린 시내에서 트럭과 충돌아일랜드 뉴스 2020. 3. 31. 10:01
요새 아일랜드는 코로나로 학교는 물론이고 펍 등 거의 대부분에 가게들이 닫았고 정부에서 지정한 필수로 열어야 하는 업종만 오픈해 있는 상황이라 대중교통도 횟수를 많이 줄인 상황인데 이런 사고가 났습니다. RTE 뉴스 전문입니다 A truck and Luas have collided at the junction of Queen Street and Benburb Street in Dublin city. Dublin Fire Brigade attended the scene and tweeted that one person with a non-life threatening injury was treated. There is no access onto the quays from Queen Street wh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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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일랜드 심카드(유심) 비교 구매하기 (통신사 선택은 어떻게? 3 혹은 보다폰, 에어, 라이카, 테스코, 포스트, 48)아일랜드 2019. 12. 6. 15:12
공항에 도착해서 이민심사를 마치면 수화물을 찾고 더블린 공항 출국장으로 나오게 된다. 출국장으로 나와서 더블린 시내 혹은 다른 곳에 위치한 목적지로 가기전 현대를 사는 시민이라면 당장 필요한게 있을 것이다. 바로 인터넷!! 아일랜드 정착을 하건 장기 여행을 하건 가장 필요한 것은 인터넷과 연결을 해줄 유심, 심카드를 사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더블린 공한안에는 심카드를 판매하는 업체가 없다. (공항 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심카드가 있다고 듣기도 했지만 직접 확인해본 바가 아니라서 이렇게 넘어간다.) 다만 공항에는 심카드 판매소가 없지만, 공항 내부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로 향하는 버스안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버스안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면서 시내로 오면 여러군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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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이민국 심사 통과하기아일랜드 2019. 12. 6. 14:21
아일랜드에 처음 발을 디딘 사람들 뿐만 아니라 더블린에 혹은 아일랜드 다른 도시에 정착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까다롭게 생각되는 것이 더블린 공항 이민국 심사통과하는 과정이다. 또한 이민국은 사람이 일을 하는 곳이다보니 어떤 이민국 심사관을 만나는지에 따라서 통과하는데 1분도 안걸릴지 혹은 30분이 걸릴지 달라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민국 심사를 하기 전에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지 혹은 어떤 태도로 이민국 심사를 받아야하는지 다뤄보려고 한다. 우선 비행기에서 내려서 더블린 공항에 들어서서 조금 걷다보면 이민심사대가 바로 나온다. 그러면 두갈래 줄로 나눠지게 되는데 한군데는 EU시민을 위한 줄이고 다른 한곳이 그 외에 다른 국민들을 위한 줄이다. 한국인은 non-EU라고 적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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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일랜드의 첫 발걸음. 더블린 국제공항 (터미널과 버스, 택시 이용법)아일랜드 2019. 12. 6. 13:52
안녕하세요. 마르띤입니다. 현재 아일랜드 3년 이상 거주해 온 한국인으로써 아일랜드를 방문하려고 하는 분 혹은 현지 거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즉, 이번 글을 시작으로 작게는 아일랜드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팁, 사소한 가쉽거리를 비롯해 아일랜드의 역사등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꾸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그럼 시작으로 더블린 공항을 소개할텐데 처음 소개할 곳은 더블린 국제 공항입니다. (지금부터는 조금더 편안하게 글을 쓰고자 "입니다."체 보다는 "이다"체로 써나가겠습니다.) 공항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다른 곳에도 많은 소개가 되어있을테니 거두절미하고, 중요한 정보만 설명하자면!! 1. 터미널 두개로 나눠져있는데, 1972년 오픈한 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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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아이리쉬 커피 (Irish coffee)의 짧은 역사 그리고 레시피아일랜드 여행 2019. 5. 27. 12:24
아일랜드 여행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기네스 그리고 기네스이다. 하지만 조금만 폭넓게 찾아보다면 뭔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 아이리쉬 커피도 빼놓을 수가 없다. 한국에서도 80년대 생겼을 커피숍들, 특히 라리 이런 곳 가면 종종 커피메뉴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올드함을 간직한 음료이다. 한국에서도 느껴지는 이 올드함은 아일랜드인들에게도 마찬가지라서 우리나라로 치면 전통찻집에서 팔아야할 전통적인 메뉴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인식에 반해서 사실 아이리쉬커피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음료이다. (18세기 19세기에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소리일뿐 최근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아이리쉬 커피의 짧디 짧은 역사 1943년, 리머릭(아일랜드 네번째 규모의 도시)의 포인스(Foynes)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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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공항 장점 그리고 공항 라운지 리뷰항공기 2019. 5. 21. 00:55
P.P 카드를 가지고 전세계의 모든 라운지를 휘젓고 다니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리스본에서 늦게 일어남과 8시라는 이른 비행기시간에도 불구하고 무려 40분이나 일찍인 7시 20분에 도착함에 안도감도 잠시 어느새 바뀌어버린 파이널콜 사인덕분에 그대로 지나쳐버린 리스본 공항에서 라운지는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였던 빌바오에서는 다행히도 오후 다섯시라는 늦은 비행기 시간과 할것도 없는 작은 규모에 공항안에서 꼭 이럴때일수록 딜레이해주는 비행기의 조합이 굳이 가지않으려고 했으며 내 마음 한켠으로 미뤄놓았던 소소한 꿈, 이 세상 라운지를 모두 점령하겠다는 이 꿈으로 밀어넣어줬다. 빌바오 공항의 장점. 빌바오 공항과 시내를 연결해주는 버스가 15분마다, 그리고 소요시간도 15분. 버스요금도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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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카페 베어마켓 (Bear MRKT)아일랜드 2019. 5. 18. 02:44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100년전과 너무나도 똑같은 오래된 더블린 속에서 살짝 트렌디한 카페가 보인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왠지 모르게 스타벅스대신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든다. 더블린 리피강을 따라서 남쪽에 위치한 이 곳은 싱스트리트에 남주가 모델인 여주인공을 만나고 혼자 사랑에 빠지면서 쓴 곡 "UP" 에도 나오는 ("Dame street, George street 그 거리들이 내 밑에 몇마일이 떨어져있네." 뭐 이런식에 가사) 그 거리 조지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요새 유행하는 인더스트리얼에 식물들 약간 섞은 장식. 하지만 칙친한 카페가 대부분인 아일랜드에서 뭔가 특별해 보인다. 요새 브랜딩에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 곰을 주제로한 이 카페에 이미지 박힌 종이봉투를 비롯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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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코드셰어 (공동운항) 의 장단점항공기 2019. 5. 17. 11:51
우선 코드셰어란? -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공동운항. 즉, 여러 항공사들이 각자의 비행기를 띄우는 대신 제휴를 맺고 항공기 한대를 띄우는 것이다. 하지만 편명은 각 항공사 별로 달라서 코드셰어가 들어간 항공편을 이용시 예를 들어 대한항공 무슨 편, 에어프랑스 무슨 편 이렇게 여러 편명으로 방송을 듣게 된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그리고 KLM은 공동운항을 통해서 하루에서 여러차례에 항공편이 한국으로 향한다. 거의 유럽행 항공은 쟤네가 다 맡고있는 그런 느낌. (물론 이렇게 말하기엔 너무 많은 항공사들이 유럽으로 향하긴 하지만) 이 세항공사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한항공이 들어가있다는 것이다. - 대한항공은 선호도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가격이 비싸게 측정되어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