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여행
-
전통 아이리쉬 커피 (Irish coffee)의 짧은 역사 그리고 레시피아일랜드 여행 2019. 5. 27. 12:24
아일랜드 여행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기네스 그리고 기네스이다. 하지만 조금만 폭넓게 찾아보다면 뭔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 아이리쉬 커피도 빼놓을 수가 없다. 한국에서도 80년대 생겼을 커피숍들, 특히 라리 이런 곳 가면 종종 커피메뉴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올드함을 간직한 음료이다. 한국에서도 느껴지는 이 올드함은 아일랜드인들에게도 마찬가지라서 우리나라로 치면 전통찻집에서 팔아야할 전통적인 메뉴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인식에 반해서 사실 아이리쉬커피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음료이다. (18세기 19세기에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소리일뿐 최근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아이리쉬 커피의 짧디 짧은 역사 1943년, 리머릭(아일랜드 네번째 규모의 도시)의 포인스(Foynes) 공항..